오래된 에어컨 Gold Star 이젠 바꿀까

오래된 에어컨 Gold Star : 아마도 28년은 된것 같다. 사실 정확하게 시간이 가늠되지 않는다 최대 95년에서 2000년 사이 어느쯤일 듯한데 벽걸이형 에어컨을 샀다. 그리고 언 30년정도 지난 것 같아 4번의 고장이 있었고 그래도 꿋꿋이 서비스를 받아가며 잘 사용했다. 그리고 작년 가을 또 고장이 나서 다시 AS기사님을 불렀더니 이젠 부품도 없다며 새걸 사라고 하신다.

오래된 에어컨 Gold Star 정이 들었을까

오래된 에어컨 Gold Star : 5개의 별왕관을 뽐내며 가전은 금성 이런 때가 있었다. 그리고 LG트윈스와 거의 비슷한 때 쯤 Gold Star는 LG로 이름을 바꾸었다. 더 세련되지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 올해 CES에서는 투명한 OLED TV를 선보였으니, 기술의 LG라할 만하다. (휴대폰 사업을 접은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 출혈 경쟁에서 살아남긴 쉽지 않다) 아무튼 거의 30년 된 에어컨 사실 그렇지만 아직은 찬 바람이 쌩쌩 나오는 제품을 보면서 작년 말만 해도 3년은 더 쓰겠다 싶었는데 나이가 나이인가, 지난주 청소하려 보니 고장이다. 이젠 진짜 에어컨을 다시 사야 할 때인가 보다.

집에 오는 사람들도 새로산 냉장고 보다 에어컨데 더 관심을 갖는다. Gold Star 정말 오랬만에 본다고 하면서. 그렇다 Gold Star는 정말 추억의 이름이다. TV부터 처음 산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 전자제품이란 걸 생각하면서 산 많은 제품이 Gold Star이다. 그 당시로 보면 사실 이름도 Gold Star가 그리 촌스럽진 않았다. 지금 제품의 로고를 보면 옛추억이 돋을 만큼 촌스럽지만 사실 당시는 신뢰의 상징이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그래서 에어컨을 사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다시 전자제품 서치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삼성전자-Q9000-에어컨-방문설치
삼성전자-Q9000-에어컨-방문설치

어떤 회사 에어컨으로 다시 30년 벼텨볼까?

성능면으로는 삼성의 우세를 점칠 수 있다. 삼성은 청소기능이나 셀프 점검 기능이 상당이 편해 보인다. 물론 타사도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삼성의 어플이나 스마트 기능들은 좀 더 쉽고 눈길을 끈다. 또한 어떻게 어디서 사는지에 따라 방문설치가 무료인 곳도 있고 비용을 내는 곳도 있다는 것이 주의 할 점으로 보인다.

그럼 이젠 결정해 볼까

마음의 정이야 Gold Star를 생각하며 LG로 가고 싶은데 왠지 자꾸 삼성쪽에 마음이 쏠린다. 사실 디자인 충이어서 그럴 수도 있다. LG 휘센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는 듯. 그리고 캐리어와 비교하면 20만원 차이가 나는 것도 별루라는 생각에 자꾸 삼성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으로 마음이 간다. 한 2시간은 에어컨만 찾아 본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올 여름 놀러갈 생각도 들고 여행계획이나 세울까 하는 생각도 든다. 결정은 삼성으로 사야겠다고 결정하고 장바구니에 담아 놨다. 내일은 삼성 디지털 플라자 방문에서 실물을 한번 봐야 할 것 같다.

올해 계속 황사가 너무 심해져서 황사 때문에 공기 필터나 청정 기능이 더 들어간 제품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공기 문제 특히 실내 공기문제가 참 쉽지 않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있는데 집안에서도 공기가 안좋으니 공기청정기는 필수고 지금 같이 에어컨을 살 때 계속 고민이 되기도 한다. 2024년 시작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서 4월 중순이다. 시간의 길이란 훗닥 정리하고 에어컨 설치 후에 여름을 잘 맞아 봐야겠다.